내 로컬에서는 잘 되는데... 개발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말, 이제는 옛말이 되어가고 있어요. Docker와 컨테이너 기술 덕분이죠. 2013년 Docker가 등장한 이후, 개발과 배포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 개발 환경과 운영 환경의 차이로 인한 문제는 거의 사라졌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와 DevOps 문화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어요. 컨테이너는 이제 현대 개발자의 필수 스킬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컨테이너의 개념과 Docker의 실용적인 활용법까지 쉽게 설명해드릴게요.컨테이너의 개념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모든 의존성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주는 기술이에요. 라이브러리, 환경 변수, 설정 파일 등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죠. 이렇게 묶인 패키지는..